봄철 한정 딸기타르트 사건의 저자는 고전부 시리즈의 '빙과'로 유명한 요네자와 호노부다. 요네자와 호노부의 새로운 시리즈인 '소시민 시리즈'의 그 첫번째 봄철 한정 딸기타르트이다. 현재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,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도 나와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이 두 책도 이어보길 추천한다. 이번 소시민 시리즈도 고전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추리 소설이다. 요네자와 호노부만의 너무 무겁지 않고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위트있는 사건들을 풀어나가는게 가장 큰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다. 줄거리 소시민을 꿈꾸는 고바토와 오사나이가 주인공으로,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추리해나가는 에피소드식 이야기다. 참견하기를 좋아하던 고바토와 집념이 강했던 오사나이는 성격때문에 인생의 쓴맛을 맛보게되고 서..